1. 요양병원서 11명…확진자 모두 백신 미접종
경기도 성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주일 사이 환자와 간호사 등 11명이 확진됐는데 모두 백신을 맞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선 월마트에 이어, 스타벅스와 디즈니랜드까지 속속 '노마스크' 대열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2. "면책특권 유지"…대사 부인 처벌 피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결국 처벌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대사 부인이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한 건데,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외신 입주 건물에 폭격…충돌 7일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안에 있는 외신 사무실이 입주한 건물에 폭격을 가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두 나라 정상에게 전화를 하는 등 중재에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4. 이낙연 '사면론' 사과…대선주자들 호남행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했던 걸 사과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등 여권 대권 주자들은 호남 찾고 있습니다.
5. '티 나는' 급식카드에 눈치…굶는 아이들
주말 뉴스룸의 연속 기획 '거르지 않을 약속' 마지막 순서로 급식카드의 이름과 모양 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쓸 때마다 위축된다는 아이들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아이들 끼니 거르지 않게 하려면, 어떤 숙제를 풀어야 하는지도 잠시 뒤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