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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서 염소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뉴스브리핑

입력 2021-05-16 20:03 수정 2021-05-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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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화학 여수공장서 염소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오늘(16일) 새벽,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염소 가스가 새어 나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스 감지기가 작동해, 즉시 밸브가 잠기고, 소방이 출동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염소 가스는 화상과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화학물질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 .택시기사 살해 20대 영장심사…"정신과 진료 이력"

달리던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사건 당시, 달리던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교통사고인 줄 알고 몰려와 이 남성, 현장에서 붙잡히긴 했는데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 이해할 수 없는 말만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해당 남성이 5~6년 전부터 정신과 진료를 받아온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백신 관련 중환자, 최대 1천만 원 의료비 지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중증 이상을 보인 환자들,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내일부터는 최대 천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전에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4. "미얀마를 위해 기도를"…미스 유니버스 경연서 팻말

한 여성이 손에 팻말을 들고 무대 중앙으로 걸어옵니다. 잠시 뒤 여성이 펼친 팻말에 '미얀마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내용이 나오자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냅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모습입니다. 이 대회에 미얀마 대표로 참가한 투자 윈 릿은 팻말을 통해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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