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인이 양모 무기징역…'살인죄' 인정
정인이 양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정인이가 숨질 수 있단 걸 알고도 학대를 가했다며 양모에겐 살인죄를 인정해서 무기징역, 양부에겐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2. 당·청 첫 만남…화기애애 속 온도차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분위기는 밝았지만 임기 말, 현안 주도권을 놓고선 온도차를 드러냈습니다.
3. 수십억 챙긴 뒤 문 닫은 코인거래소
유튜브에서 가짜 모델을 내세워 수십억 원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광고한 비트코인 거래소를 이용자들이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접수된 피해액만 적어도 수십억 원 피해자가 천여 명에 이릅니다.
4. '이성윤 공소장 유출' 진상조사 지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공소장이 유출됐단 의혹에 대해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에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대검이 진상 파악에 나섰고 수사팀은 '유출은 없었다'는 입장을 보고했습니다.
5. 김해 라마단 행사서 무더기 확진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을 넘었습니다. 경남 김해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외국인 10명이 감염됐고 전남 순천 나이트클럽 발 확진자도 38명으로 늘었습니다.
6.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전면전 임박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접경 지역에 지상군을 투입하고 국경 지대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전면전이 임박했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