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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접종 마무리되는 7월쯤 새 거리두기 적용"

입력 2021-05-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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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 500명 아래로 유지되면 방역지침을 완화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하루 신규 확진자를 500명 이하로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500명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방역 조치도 완화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영업 제한 조치나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조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홍남기/국무총리 직무대행 (오늘) : 정부는 지금 1차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를 500명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경우 영업 제한 조치,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에 대한 탄력적인 조정 문제를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오는 7월경에는 새롭게 적용할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고령층 접종이 마무리되는 오는 7월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도 적용할 예정인데요.

지금 일부 지자체에선 새로운 거리두기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풀었고, 전라남도에선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시범 사례 문제점이나 효과 살펴보고, 정부 안에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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