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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남녀 살인' 중국 동포…1심서 무기징역 선고

입력 2021-05-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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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동포 A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서울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또 다른 중국 동포인 5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의 목숨이라는 것은 결코 되돌릴 수 없는 가치"라며 "피고인은 별다른 이유도 없이 피해자들을 살해했고 거기에 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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