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여정, 오스카 그 점퍼 입고 금의환향…"하루하루 행복했다"

입력 2021-05-08 13:48 수정 2021-05-09 11:0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배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배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오늘(8일) 귀국했습니다.

윤 씨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입은 적이 있는 카키색 항공점퍼 차림으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등을 우려해 별도의 행사나 기자회견은 없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기자실에서 윤여정 씨와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기자실에서 윤여정 씨와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앞서 전날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논의 끝에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공개로 입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귀국 소감도 전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소속사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윤여정, 오스카 그 점퍼 입고 금의환향…"하루하루 행복했다"

윤여정, 오스카 그 점퍼 입고 금의환향…"하루하루 행복했다"
 
윤여정, 오스카 그 점퍼 입고 금의환향…"하루하루 행복했다"
 
윤여정, 오스카 그 점퍼 입고 금의환향…"하루하루 행복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