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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여행 사진이 어색한 용진호 콤비의 '커플 사진'

입력 2021-05-07 14:03

공개 시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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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시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트러블러' 여행 사진이 어색한 용진호 콤비의 '커플 사진'
'트러블러' 여행 사진이 어색한 용진호 콤비의 '커플 사진'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7일(오늘)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에서는 평소 여행을 떠나도 사진을 잘 찍지 않는 용진호 콤비가 사진관에 방문해 커플 사진을 찍는다. 여행 사진은 어색하지만 평소 화보 찍기를 좋아하는 이용진과 사진 촬영 자체가 어색한 이진호는 카메라 앞에 함께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고르며 대화하는 도중 용진호 콤비가 사진관 주인 부부에게 기억에 남는 손님을 묻자 이별 여행 중에 사진관에 들른 손님이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별 여행 와서도 맛집을 가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사진은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4컷으로 담아내는 촬영이었다. 역시나 작가의 요청에 따라 어떤 감정이든 찰떡같이 표현해낸 이용진은 쉽게 촬영을 마쳤다. 문제는 이진호였다. 어떤 연출에도 다소 우스꽝스러워지는 것은 물론 '희로애락'의 하이라이트인 '락'의 감정에 이르자, 광기 어린 표정을 짓는 바람에 지켜보는 이들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뒤 용진호 콤비가 찾은 마지막 여행지는 이진호가 추천하는 곳이었다. 이진호는 일자로 쭉 뻗은 나무들, 영화에서 본 듯한 풍경, 가슴이 웅장해지는 곳이라는 힌트를 흘렸다. 이용진은 이진호의 추천지에 와서 그런지 비가 내린다고 타박했지만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아진다"라며 쭉 뻗은 나무 사이로 들어섰다. 그리고는 그곳을 '키스 명소'로 정하게 되는데, 제1호 키스 명소를 찾았던 홍천 여행 이후 7주 만에 공개되는 '트러블러' 제2호 키스 명소는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은 7일(오늘) 저녁 6시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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