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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로 만들 것"…신규 525명

입력 2021-05-07 09:34 수정 2021-05-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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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로 만들 것"…신규 525명
오늘(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5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9명입니다. 세종을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 325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약 64%입니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184명으로 36%를 차지했습니다.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전남·경북·제주 각 12명 등입니다.

〈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사진=질병관리청 자료 캡처〉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입국 시 검역 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자가 격리 중에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줄어 162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60명(치명률 1.48%)입니다.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360만 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4만 1,9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모두 360만 8,616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7만 3,491명 추가돼 39만 7,190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4월 내내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0명대였으나, 5월 첫 주는 7일 현재 568명으로 500명대로 낮아졌다"고 했습니다.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대부분 1 이상을 유지한 4월에 비해 5월 첫 주는 1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5월 초부터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진자 감축의 가장 강력한 해법은 국민이 스스로 방역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관해선 "방역 당국은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등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울산 지역엔 중앙역학조사관을 파견하고 선별검사소 확대, 진단검사 행정명령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이보담·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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