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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씨 사건현장 CCTV 등 187대 분석…친구 동선 파악

입력 2021-05-06 20:48 수정 2021-05-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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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가 어쩌다 숨졌는지 경찰 수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근처에 있던 차량들 블랙박스와 주변 CCTV까지 180개가 넘는 영상을 분석했고 목격자 6명의 일관된 진술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속보를 공다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대학생 손정민씨의 사망 경위에 대한 수사가 난항을 겪는 이유는 손씨가 실종된 지점을 비추는 CCTV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경찰은 근처 CCTV 54대와 같은 시간대 한강공원에 있던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손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6명의 목격자들을 조사했는데, 목격자들이 일관되게 진술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친구 A씨의 동선도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탑승한 택시 기사,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조사해 동선의 상당 부분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A씨의 부모와도 연락을 이어나가며 A씨가 신었던 신발 등을 버린 이유에 대해서도 대답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후 A씨의 사라진 휴대전화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의 변호인은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손 씨 부친이 제기한 의혹 중 일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A씨가 휴대전화를 잃어버리자마자 찾을 생각을 하지 않고 새로 번호를 바꾼 게 아니라, 연락을 위해 모친 명의로 임시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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