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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으로 만든' 도지코인...시총, 누구와 동급?

입력 2021-05-06 16:00 수정 2021-05-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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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6일 오후 3시 기준 750원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1월1일과 비교하면 5배나 치솟은 겁니다. (자료:업비트)

미국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전날 30% 넘게 치솟으면서 0.5달러를 돌파했고, 오늘 0.6달러 선도 넘어섰습니다.

말 그대로 '장난 삼아' 만든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이 800억달러, 약 9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이 수치, 얼마나 엄청난 걸까요. 우선 미국 최대 자동차회사인 GM(788억 달러)을 앞지를 정돕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춘지는 “1년 전 시가총액 3억1500만 달러에서 무려 270배 오른 848억만 달러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며칠 새 도지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머스크 효과'입니다.

오는 8일 미국 NBC 방송의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출연하겠다고 했습니다.

SNS 등에선 머스크의 SNL 출연을 계기로 도지코인 가격을 1달러로 올리자는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도지코인 값에 거품이 끼었다고 경고합니다.

뒤늦게 샀다가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더 큰 바보 찾기' (비싼 줄 알면서도 더 비싸게 살 사람이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하는 투자)를 하려다가,
'코요테 순간'(새를 잡으려 앞만 보고 달리던 코요테가 절벽을 못 보고 떨어지는 순간)을 맞을 수 있다는 게 여러 경제학자의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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