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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권성동 "황교안 정치복귀 명분없어"

입력 2021-05-06 08:24 수정 2021-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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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세균, 이광재·김두관 연쇄 회동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건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을 잇따라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5일) 이광재 의원과 아침 식사를 함께했고 오늘은 김두관 의원을 만납니다. 정권 재창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민주당 대선 주자들끼리 분열하지 말고 결속을 다지자는 취지로 전해졌습니다.

2. 국민의힘, 김기현·초선의원 광주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이 당선 이후 첫 번째 지방 현장 일정으로 내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 묘지에 참배합니다. 그리고 오는 10일에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도 광주를 방문할 예정인데,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호남 민심 끌어안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3. 권성동 "황교안 정치복귀 명분없어"

최근 정치 활동을 재개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황 전 대표가 "꿈을 버린 줄 알았는데 여전히 대권 도전 의지가 있는 것 같다"며 "민심과 유리된 분으로 지금 복귀할 명분이나 국민적 요구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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