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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2톤 무게 로켓 통제 이탈"…지상추락 우려|뉴스브리핑

입력 2021-05-05 21:23 수정 2021-05-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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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22톤 무게 로켓 통제 이탈"…지상추락 우려

거대한 폭풍이 일며 '로켓'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지난 달, '우주 정거장'을 짓겠다며, 중국이 쏜 이 '로켓'이 현재 통제를 벗어난 상태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오는 8일쯤, 지구 대기로 들어올 것 같다고 하는데, 무게가 무려 22톤 입니다. 대기권 밖에서 시속 27,600km로 돌다가 제대로 통제가 안돼서 지구로 떨어지고 있단 관측은 지난 주말부터 나왔습니다.

2. 미 고속도로서 새끼 오리 구조작전…9마리 구해

세 마리 오리가 쪼로록 차 밑으로 달려갑니다. 트럭 밑에는 이렇게 올망졸망 오리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난 3일, 미국 샌디에이고 고속도로에서 '아기 오리 구출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엄마 오리가 차에 치이자 한 운전자가 새끼들을 몰아서 보호하다 순찰대와 함께 구조한 겁니다. 아홉 마리 아기 오리들은 잠시 동안 보호를 받다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ONSCENE TV')

3. 나폴레옹 사망 200주년…유품 360여 점 경매에

나폴레옹의 첫 글자 'N'이 붉은 스타킹에 새겨져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머리카락을 꼬아 만든 목걸이도 보입니다. 1821년 5월 5일에 눈을 감은 나폴레옹의 사망 2백 주기를 맞아서 유품 360여 점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나폴레옹의 유품은 늘 비싼 가격에 낙찰되곤 했는데, 2014년에는 국내 하림그룹의 회장이 나폴레옹의 모자를 25억 8천만 원에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데일리사바)

4. 부산 최대초속 23m 강풍 피해…1500가구 정전도

어젯밤(4일) 부산에서 순간 최대초속 23 미터 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집의 창문이 떨어지며 주차된 차를 덮치는가 하면 간판이 떨어지는 등 열 건 넘는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부산 강서구 성북동에선 쓰러진 가로수가 전봇대를 건드리며 한때 천 5백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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