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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 전국 맑음…해안·제주엔 강풍주의보

입력 2021-05-05 08:30 수정 2021-05-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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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이자 어린이날입니다.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깨끗하겠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5m까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 중부를 제외한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1도로 수도권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대전 12도 부산 16도로 그 밖의 지역은 2도에서 6도가량 높지만 전라도와 제주도는 광주 11도 제주 13도로 2,3도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3도로 수도권과 경상도는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충청도와 전북은 대전과 전주 2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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