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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급한 65~74세, 2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가능

입력 2021-05-04 07:54 수정 2021-05-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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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10여 일 정도 신청을 받은 뒤 오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백신의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고 모두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게 됩니다.

임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만 70~74세 고령층에 대한 접종 예약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됩니다.

65~69세 연령층의 접종 예약은 다음주인 10일부터 시작됩니다.

예약 시작 시기는 다르지만 접종 시작일은 똑같습니다.

오는 27일부터 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게 됩니다.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습니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27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음달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접종도 시작됩니다.

13일부터 예약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접종은 다음달 7일부터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1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월까지 총 890만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백신을 활용하여 예약자에 대해서 1차 접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사전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서 콜센터를 운영해 전화 예약을 지원합니다.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정부는 관련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서 예약과 예진표 작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잔여 백신이 생긴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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