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개 부처 장관 동시 인사청문회오늘(4일) 국회에서는 장관후보자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립니다. 이번 개각의 특징이 청문회 검증 문턱을 고려해서 공무원들을 대거 기용한 것이었고요. 각종 의혹들이 역시 쏟아진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2. '선거법 위반' 혐의 최강욱 결심공판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재판이 한 달여 만에 재개되는데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게 아니라고 허위 공표한 혐의에 대해서입니다. 재판부 구성원이 바뀌면서 변론은 갱신되지만, 결심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회장 사과자사품이 코로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논란이 일었던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이 오늘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앞서 이광범 대표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