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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제주여행객이 직접 찾은 제주올레길 코스화 추진

입력 2021-04-27 14:02 수정 2021-04-27 14:03

[전국24시]제주여행객이 직접 찾은 제주올레길 코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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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제주여행객이 직접 찾은 제주올레길 코스화 추진

제주올레 13코스를 걷고 있는 올레꾼들. 사진 (사)제주올레제주올레 13코스를 걷고 있는 올레꾼들. 사진 (사)제주올레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이 직접 찾아낸 길을 직접 제주올레 코스로 만드는 길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올레길 공모전 '내가 낸길, 따라올레?'를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합니다.

도보여행 특유의 매력이 떨어진 일부 구간을 새로 구성하는데, 직접 여행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제주올레 길공모전 포스터. 사진 (사)제주올레

제주올레 길공모전 포스터. 사진 (사)제주올레

공모 대상은 제주올레 9코스, 13코스, 14코스, 15A코스, 17코스 등 모두 5곳입니다.
이곳 코스의 중간에는 개발 이슈와 소나무
재선충 피해, 사유지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구간 수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올레길의 매력과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길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함께 자신이 탐사해 찾아낸 길을 제안하게 된 이유와 노선 성격, 경관, 고유의 히스토리,
볼거리, 즐길거리, 대체 루트 지도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제주올레는 탐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등부터 3등까지 100만 원의 상금과 20~30만 원의
제주올레 기념품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상작은 코스로 실제 반영될 경우 제주올레 가이드북에 코스 발굴 스토리로 수록됩니다.

 
제주올레 길공모전 포스터. 사진 (사)제주올레제주올레 길공모전 포스터. 사진 (사)제주올레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도보여행자가 직접 발굴한 길이 제주올레의 새로운 길로 조성돼 올레길 전 코스가 더
걷기 좋은 길로서 매력과 의미를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음으로만 꿈꿨던 나만 알고 있던 길을 올레길로 더해
많은 사람과 걷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많은 제안을 기대했습니다.

제주올레는 지난 2007년 9월 1코스가 개장된 이후 모두 26개 코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930만 명 이상이 걸었고,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완주자는 9286명에 달합니다.

최충일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는 올레꾼들. 사진 (사)제주올레서귀포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제주올레길을 걷고 있는 올레꾼들. 사진 (사)제주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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