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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당직자 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탈당

입력 2021-04-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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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세훈, '안심소득' 실험 연내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선거 공약 중 하나였던 서울시민 안심소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위 소득 100% 이하, 그러니까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연간 약 6천만 원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에 대해 중위 소득에 미달하는 금액의 50%를 서울시가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우선 40억 원 규모로 200가구를 선정해 올해 안에 시범 시행할 방침입니다. 

2. '김종철 성추행' 고발 각하…사건 종결

성추행으로 사퇴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종결 처리했습니다. 수사를 원치 않는다는 피해자 장혜영 국회의원의 입장을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검찰은 필요할 경우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당직자 폭행' 송언석, 국민의힘 탈당

지난 7일 재보궐선거 당일 개표 상황실에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당직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자진 탈당했습니다. 어제(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떠나려 한다"며 당직자들과 당원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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