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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1-04-14 22:40 수정 2021-04-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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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막무가내식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13일)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덜컥 발표하더니, 오늘 바로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 주변 나라의 반발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한국과 중국 따위의 이야기는 듣고 싶지 않다"는 고위 관계자의 발언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 안에서도 역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본격적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걸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부터 일본과 우리 정부, 또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이어 국제 재판에서 승산이 있는지까지 집중적으로 짚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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