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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내륙 곳곳 한파…꽃샘추위 모레 풀릴 듯

입력 2021-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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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륙 곳곳 한파…꽃샘추위 모레 풀릴 듯

오늘(14일) 아침 경기도 연천의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상 3도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과 중부 내륙의 수은주도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내려가 쌀쌀합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그리고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금요일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2. 엿새 만에 700명대…학교·학원 감염 속출

어제 하루 동안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700명대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개학 이후 학교나 학원에서의 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정부는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J&J 얀센 백신도 '혈전'…미 접종 중단 권고

미국 보건당국이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얀센 백신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얀센 백신을 맞은 미국인들 가운데 6명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났고, 그중에 한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6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얀센 백신을 도입하려던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4. '5·18 심장부' 옛 도청서 탄두·탄흔 발견

5·18 당시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된 조사에서 총탄의 흔적 수백여 개가 발견되면서 당시 계엄군의 작전 동선 일부가 확인됐습니다. 탄두까지 남아있는 흔적들은 영구적으로 보존하도록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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