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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입력 2021-04-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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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 원전에는 현재 125만 톤가량의 오염수가 보관돼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충분한 협의가 없는 해양 방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지 어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발도 강한 상황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 '반도체 수급난'에 미 바이든도 나섰다

반도체 공급난을 해소할 방안을 논의한 미국 백악관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며 공격적인 투자를 내세웠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투자 압박과 중국 제재의 강도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과 중국에 공장을 둔 국내 업체들이 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3. 오늘도 500명대…'서울형 방역' 엇박자?

오늘(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500명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00명에서 700명대를 오르내리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업종별로 문 닫는 시간을 달리하는 이른바 '서울형 거리두기'를 하겠다고 밝혀 정부 방역 정책과의 엇박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 '내부 정보 이용 투기' 혐의 LH 직원 구속

신도시 사업부서에서 일하며 얻은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이 LH 전북본부 관련자 등에게 광명 시흥 신도시 개발 정보를 건넨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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