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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취소 유도+선제골' 손흥민, 맨유전 전반 최고의 활약!

입력 2021-04-12 01:26 수정 2021-04-1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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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Getty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멀티골과 다름없는 활약을 펼쳤다.

12일 0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33분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전 연계 상황에서 맥토미니의 손흥민에 대한 파울이 VAR을 통해 발견되며 득점이 취소되었다.

이미 볼이 지나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압박을 시도했던 손흥민에게 맥토미니가 손으로 얼굴을 가격한 행위가 지적된 것이다.

그리고 곧바로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였다.

전반 40분 손흥민은 모우라의 절묘한 횡패스를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리그 14호 골이자 부상 복귀 후 첫 득점에 성공하였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토트넘은 전반전을 1-0으로 리드 중이다.


김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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