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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 모인 댄스동호회, 새벽까지 활동" 신고 사례 보니

입력 2021-04-08 17:34 수정 2021-04-08 17:38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유흥업소 방역수칙 미준수
서울시, 신고 내용 바탕으로 특별점검
최근 강남구 12곳 적발…원스트라이크 아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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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유흥업소 방역수칙 미준수
서울시, 신고 내용 바탕으로 특별점검
최근 강남구 12곳 적발…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산의 한 술집에서 직원이 춤추는 모습.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JTBC 캡쳐〉부산의 한 술집에서 직원이 춤추는 모습.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JTBC 캡쳐〉
'매일 뒷문으로 수십명씩 손님을 받는다'
'댄스동호인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활동한다'
'출입인원 관리도 하지 않고 밤샘영업까지 한다'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유흥업소 관련 내용입니다.

유흥업소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렇게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이 여전히 많다는 겁니다.

오늘(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특별점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사례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거나, 5인 이상 모임을 방치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진-JTBC 캡쳐〉〈사진-JTBC 캡쳐〉
최근 한 달 동안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코로나 19 관련 신고를 살펴봤습니다.

신고 건수는 약 2만 건에 달했습니다.

그중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영업 및 모임이 8,400여 건이었습니다.

출입자 관리 위반 및 마스크 미착용은 7,3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밀폐·밀집·밀접이 일어난 경우도 1,800여 건입니다.

이렇게 클럽이나 유흥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밀접 접촉을 하면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한 업소가 아닌 다양한 업소를 방문하면 불특정 다수와도 접촉하게 됩니다.

출입자에 대한 명단 관리가 미흡한 것도 위험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사진-JTBC 캡쳐〉〈사진-JTBC 캡쳐〉
최근 서울시는 강남구 유흥시설 123곳을 점검한 결과,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12곳을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위반 내용은 소독 및 환기에 대한 기록 부실, 이용 가능 인원 미게시, 밤 10시 이후에도 영업, 전자출입명부 미작성 등입니다.

서울시는 강남구를 시작으로 서초, 마포, 용산 등 다른 지역도 계속 점검할 계획입니다.

위반 업소로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합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150만 원 과태료 부과와 집합금지 등 처분이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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