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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접종하면 66% 효과'...식약처 얀센 백신 국내 허가

입력 2021-04-07 16:44 수정 2021-04-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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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출처 : 연합뉴스)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출처 : 연합뉴스)
한 번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이 국내에서 공식 허가를 받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허가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7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한국얀센의 '코비드-19 백신 얀센주'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 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얀센 백신을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0.5 mL, 1회 접종하는 것으로 허가를 내줬습니다. 보관조건은 영하 25~15℃에서 24개월입니다.

얀센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재조합한 뒤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체내에 주입해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고 이 단백질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는 원리로 만들어집니다.

18세 이상 3만 9,321명(백신군 1만 9,630명, 대조군 1만 9,691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접종 14일 이후 66.9%, 28일 이후 66.1%의 예방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얀센 백신은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접종이 가능해졌지만 언제 국내로 들어올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애초 정부는 얀센과 백신 600만 명분 구매 계약을 체결해 2분기 내 차례대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 배경택 예방접종위원회 상황총괄은 "정부 내에서 도입 TF를 만들어 복지부 관계부처들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최대한 조속히 도입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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