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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행사!" SNS 투표 인증 이어져…비닐장갑 위 도장? 안 돼요

입력 2021-04-07 14:10 수정 2021-04-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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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 행사!" SNS 투표 인증 이어져…비닐장갑 위 도장? 안 돼요
"권리 행사!"
"줄이 긴데 다들 마스크 쓰고 잘 기다리고 있다"
"꼭 투표하세요"

오늘(7일) 아침 6시부터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서는 '투표 인증'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이뤄진 투표인 만큼, 사람들은 대체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SNS 올라오는 '인증샷'도 다양합니다.

투표확인증부터 투표소 표지판, 줄 기다리는 사람들, 거리두기 안내판 사진까지.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투표를 인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투표하기 좋은 날씨", "대기 줄 길지 않았다. 안 하신 분들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라요", "대기는 2~3분 했다", "사전투표 못 해서 불안했는데, 이제 마음이 좀 놓인다"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여전히 손목이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는 방법으로 투표를 인증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일부 유권자들은 비닐장갑 위에 투표 도장을 찍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손등 인증샷'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투표 인증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권리 행사!" SNS 투표 인증 이어져…비닐장갑 위 도장? 안 돼요
그렇다면 인증샷 찍을 때 주의할 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권자들은 투표소 입구에서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한 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투표가 끝날 때까진 비닐장갑을 벗으면 안 됩니다. 맨손에 도장을 찍으려고 비닐장갑을 벗는 순간, 방역 노력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겠죠?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안에서 비닐장갑을 벗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도 손등에 직접 도장을 찍는 행위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합니다. 비닐장갑을 낀 손에 도장을 찍는 행위도 삼가야 합니다. 감염 위험도는 낮지만,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투표를 인증하려면 '투표확인증'을 발급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투표소 내 선거관리인에게 요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시대의 투표 인증하기, 안전한 방법으로 방역 수칙도 지키고 투표도 독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 그리고 투표 마감 시간은 오늘 밤 8시입니다. '투표 대기 줄이 길어 8시가 넘으면 어쩌죠?', '8시까지 도착해도 투표할 수 있을까요?' 걱정하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8시까지만 투표장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받고 투표할 수 있다고 하니, 망설이셨던 분들 꼭 소중한 한표 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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