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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간절함 더해달라"…이낙연·김태년도 '투표 독려'

입력 2021-04-07 14:19 수정 2021-04-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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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더불어민주당 선거 상황실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예린 기자, 현재 민주당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제가 있는 이곳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의 상황실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투표구마다 투표 상황을 점검하고 저녁에 있을 개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꾸려진 공간인데요.

제 뒤로 이렇게 개표 방송이 나올 화면들도 쭉 정렬돼 있는데요.

개표가 시작될 쯤인 저녁 8시에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당대표 대행 등 민주당 지도부들이 이곳에 자리하며 개표 방송을 시청할 계획입니다.

[앵커]

박영선 후보는 선거 당일인 오늘(7일) 하루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기자]

일단 박 후보는 자택에서 머물며 개인 소셜미디어로 계속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약 7시간 전쯤엔 '마지막 선택의 날'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어떨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올렸습니다.

오늘도 주요 메시지는 오 후보에 대한 비판이었는데요. "거짓말을 심판하고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3시간쯤 전에는 "박영선의 간절함에 여러분의 간절함을 더해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다시 한 번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이렇게 집에 머물고 있는 박 후보는 개표 윤곽이 드러날 때쯤 당사 상황실을 방문한다는 계획입니다.

박 후보 측은 개표 결과에 따라 당사 방문 뒤에 캠프 상황실에 갈지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오늘 오전에 다시 한번 메시지를 냈죠?

[기자]

약 4시간 반쯤 전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태년 대표 대행이 꼭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서울과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차분히 생각하며 최선의 후보, 아니면 차선의 후보를 골라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대선 향방까지 좌우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김 대행은 마지막까지 반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천심인지를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며 "더욱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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