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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백신 접종…영국 총리 "다음 주 펍에서 한잔"

입력 2021-04-06 20:48 수정 2021-04-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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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을 서둘러 시작한 나라들은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총리가 다음 주에 펍에서 맥주를 마시겠다고 했고 다음 달이면, 다시 해외여행도 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빠르면 다음 주에 바깥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은 현재까지 310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민 절반이 백신을 맞은 겁니다.

거리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보리스 존슨/영국 총리 : 우리는 계획대로 나아갈 겁니다. 상점과 헬스장, 동물원을 다시 열 것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저도 펍으로 가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반드시 맥주를 마실 겁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해외여행도 허용할 예정입니다.

포르투갈도 카페와 박물관 등의 영업을 허용했습니다.

사람들은 테라스에 모여 앉아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합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슬라브인들이 모여 사는 독일 루사티아에선 지난해 취소됐던 부활절 행사가 올해는 열렸습니다.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평소처럼 검은 예복과 말을 타고 행진을 했습니다.

절반이 넘는 국민이 백신을 맞은 이스라엘은 이르면 다음 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 시민 : 이제 식당에서 우리 아이들, 손자들과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곧 일상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은 아직 1.92%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차질없는 백신 접종으로 다가오는 11월에는 집단 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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