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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농담'에 주가 급등…미, 폭스바겐 조사 가능성

입력 2021-04-01 09:38 수정 2021-04-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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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스바겐이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을 수도 있게 됐는데요. 전기차에 중점을 두고 브랜드 이름을 바꾼다고 만우절 거짓말을 했는데 주가가 한때 급등을 하면섭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 거짓말을 했다가 큰 논란을 불러온 일들도 지난해 있었는데요. 그리고 특히나 만우절은 해킹이나 휴대전화 등을 통한 피싱 피해도 더 조심하셔야합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폭스바겐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중점을 두고 이름을 볼츠바겐으로 바꾼다는 트윗에 최고경영자 명의의 성명도 냈는데, 모두 만우절 농담이었던 겁니다.

전기차 출시일에 맞춰 발표하고 사실 확인까지 한 탓에 진짜로 믿은 사람들이 많았고 주가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주가조작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을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벨기에서는 만우절에 예고된 파티가 논란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파티 계획에 호응한 사람들이 1만 8000명이 넘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시민 : 만우절에 젊은이들은 이런 장난을 치고 싶어하죠. 약간 애매한 상황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걸 막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국은 코로나 방역을 해치는 이런 모임을 기획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도를 넘는 장난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악성코드 배포 등 해킹이 많이 벌어져 만우절은 보안업체들이 긴장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백신 접종 안내 문자가 많아, 이런 문자로 위장한 해킹 시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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