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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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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본 고등학교의 모든 지리 교과서에 억지 주장이 실립니다. '독도가 일본의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 교과서들을 오늘(30일) 일본이 검정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일본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잘못된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강제 동원을 빼거나 아예 위안부를 언급하지 않은 교과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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