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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 또 극단 선택…본인 땅 컨테이너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3-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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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오늘(13일) 파주에서 LH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제에 이어 벌써 두번째입니다.

이 소식은 서준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 농지에 있는 한 컨테이너 박스입니다.

오늘 오전 LH 파주사업본부 소속 직원 A씨가 이곳에서 숨진 채 발견 됐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A씨는 오늘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 이 농지는 A씨가 지난 2016년 7월 산 땅입니다.

이후 근처에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되자 투기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A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노후 농사를 짓기 위해 구입한 맹지"였다고 말했습니다.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도 지난 11일, A씨 관련 첩보를 입수했지만 아직 내사나 수사 전으로 A씨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동기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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