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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3-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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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르는 게 값' 보상기준 없는 나무 심었다

LH 직원들이 광명·시흥 신도시에 조달청 보상 기준이 아예 없어 '부르는 게 값'인 나무를 심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에메랄드그린'이란 품종으로, 옮겨심기만 해도 9백 퍼센트의 수익을 낼 수 있는데, 보상비를 많이 챙기려고 전문 투기꾼들이 쓰는 수법입니다.

2. "경찰, 기다리지 말고 당장 수사하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조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경찰이 당장, 수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찰도 경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라"고 주문했습니다.

3. 윤석열 '깜짝 사퇴 효과'?…지지율 1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주에 사퇴한 뒤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깜짝 사퇴 효과'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지지율이 이어질지를 놓고선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4. "기소·수사권 분리, 꾸준히 가야 할 방향"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권의 행사는 자의적이거나, 선택적이지 않고 국민에게 공정하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면서도 "추진 과정에서 검찰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들으라"고 당부했습니다.

5. "숨진 8명, 백신 관련성 인정 어렵다"

방역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숨진 여덟 명에 대해서 백신 때문에 숨진 걸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만 65세 이상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6. 동일본 대지진 10년…고통은 현재진행형

동일본 대지진은 사흘 뒤면, 십 년이 되지만 재해 지역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옛 터전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도쿄 올림픽을 향해서도 "누구를 위한 올림픽이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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