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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서 '가짜 백신' 일당 체포…"빙산의 일각"|아침& 지금

입력 2021-03-04 08:26 수정 2021-03-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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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리스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났습니다. 건물 등에 금이 가서 일부 지역은 봉쇄가 됐다고 하는데, 이 소식은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지윤 기자, 피해 상황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나요?

[기자]

그리스 중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 어제(3일) 낮 12시 15분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 위치는 중부 라리사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진 곳입니다.

진앙 깊이는 8km입니다.

그리스와 인접한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여진도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빨리 뛰쳐나와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인데요.

지역 당국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매뉴얼을 익혀 피해를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건물이 무너지고 금이 가는 등 물적 피해가 상당했고 추가 여진도 우려됩니다.

[앵커]

코로나 가짜 백신 소식도 잇따라 들립니다. 중국과 남아공에서 적발이 됐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남아공 경찰이 요하네스버그 외곽에서 중국 국적자 3명과 잠비아 국적자 1명을 체포했는데요.

이들의 창고에서 2천4백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가짜 코로나 백신이 나왔습니다.

인터폴의 지원을 받아 중국 공안이 가짜 코로나 백신 조직을 추적했는데요.

이들로부터 3천 개가 넘는 가짜 백신을 압수했습니다.

그리고 범죄 조직 80명을 붙잡았습니다.

위르겐 스톡 인터폴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백신을 악용한 전체 범죄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도 가짜 백신을 유통한다는 첩보가 있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폴은 "인터넷으로 코로나 백신을 팔 수 없기 때문에 온라인과 다크웹에 올라오는 글은 불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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