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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폭설에 눈밭 위 달렸다면 "빨리 세차장 가세요"

입력 2021-03-03 10:46 수정 2021-03-03 10:59

제설제 '염화칼슘'이 부식 원인... 빠르게 닦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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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제 '염화칼슘'이 부식 원인... 빠르게 닦아내야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봄나들이를 떠났다가 때아닌 폭설에 차들이 옴짝달싹 못 했습니다.
도로에는 제설제가 뿌려졌습니다.
눈에 파묻힌 차들은 다시 말하면 염화칼슘에도 파묻힌 겁니다.
 
강원 폭설 눈밭 위 차량들[사진=뉴스룸 갈무리]강원 폭설 눈밭 위 차량들[사진=뉴스룸 갈무리]

만약 눈길을 주행했다면 자동차는 부식이 빠르게 진행됩니다.
처음엔 하얀 가루가 묻은 것처럼 보이지만 3개월 정도만 지나면 붉은 녹으로 번지는 퍼짐 현상이 발생합니다.
염화칼슘은 물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해 순식간에 부식의 원인이 되는 것이죠.
부식된 차량은 자동차 보험이나 보증수리 대상에서도 제외됩니다.
자연 마모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둬서 부식되면 정비료도 많이 드는 데다 중고차로 팔 때 제값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부식이 진행된 차량[사진=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부식이 진행된 차량[사진=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자동차 시민연합은 눈길을 주행했다면 이른 시간 안에 세차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식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뒷바퀴를 둘러싼 쿼터 패널입니다.
앞바퀴를 둘러싼 전면 흙받기와 차량 하부, 문 틈새나 범퍼 사이 등도 꼼꼼히 씻어내야 합니다.
신발에도 염화칼슘이 묻어 있을 수 있으니 바닥 매트도 물로 씻어야 합니다.
앞 유리도 세제로 닦아야 유리 부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맑은 날 오후를 선택해서 세차해 자동차를 일광욕시켜주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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