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백서 제설 도우려다 60대 참변강원도에 폭설이 내린 어제(2일) 제설 작업을 돕던 60대 굴착기 기사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태백시의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 도중 연탄 수거함을 옆으로 밀기 위해 굴착기에서 내렸다가 굴착기가 저절로 움직이면서 바퀴에 깔렸습니다.
2. 1억 든 금고 훔쳐 달아난 40대 구속지난달 25일, 서울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1억여 원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일당 세 명과 함께 돈이 든 금고와 골프용품 등을 훔쳐 부산으로 달아났는데 지난달 28일 만취 상태로 난폭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 조국 동생, 항소심서 보석 석방웅동학원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이달 구속 만기를 앞두고 변호인은 보석을, 조씨는 구속 취소를 각각 신청했는데 보석만 받아들여졌습니다. 앞으로 조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남은 재판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