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선두, 전주 KCC가 원주 DB를 105대 92로 꺾고 2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다시 두 경기로 벌렸습니다.
승부는 3쿼터에서 갈렸습니다.
전반을 50대 48로 뒤진 상태로 마친 KCC는 3쿼터에서 35득점을 폭발시키면서 83대 64, 19점 차이로 달아났습니다.
KCC는 1일, 경기에서 3점슛 16개를 성공시켰고 유현준과 라건아, 송교창 등 선수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의 올 시즌 첫 100점대 경기를 합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