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정부, 친일파 후손 소유 땅 국고 환수 추진 > 입니다.
정부가 이규원 등 친일행위자 4명이 후손들에게 물려준 땅을 환수하기 위한 소송에 나섰습니다. 소송 대상인 토지 금액만 26억 원이 넘는데요. 법무부는 친일 행위의 대가성이 명백하다며 끝까지 토지를 회수해 역사적 정의를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102년 전 오늘, 대한독립을 위한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친일의 흔적을 바로잡지 않고선 그들의 항일 정신을 제대로 기리긴 어렵겠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은 정부의 표현대로 계속 추진돼야 할 겁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