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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첫날, 1만8489명 접종…15명만 '가벼운' 부작용

입력 2021-02-27 19:23 수정 2021-02-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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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있었죠. 어제 첫날 하루 동안 모두 1만8489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들 다들 있으시겠지만, 다행히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백신 맞으신 분들은 적어도 3일 동안은 몸상태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 소식은, 이주찬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한 요양병원 간호사 2명이 어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혈압이 오르고 순간적으로 숨을 쉬기 힘들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액을 맞고 괜찮아졌습니다.

전북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종사자 한 명도 백신 접종 뒤 온 몸이 아프고 열이 났습니다.

역시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회복했습니다.

이렇게 어제 하루 동안 부작용 증상을 보인 사람은 15명입니다.

[전해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 :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두통, 발열 등의 가벼운 증상 외에 특이 이상반응 사례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급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상황은 없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영국에서 300만명 가운데 만 천 7백 48건의 부작용이 나왔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30여건 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신의 부작용 때문에 접종을 거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엄중식/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아나필락시스 같은 중증 반응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접종을 하고 15분에서 30분 정도 충분히 현장에서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귀가하시면 별문제 없습니다.]

다만, 집에 돌아간 후에도 3일 정도는 주의깊게 몸 상태를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조금만 이상한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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