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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공사현장서 H빔 쏟아져…1명 사망, 1명 중상|뉴스브리핑

입력 2021-02-27 19:57 수정 2021-02-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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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천 공사현장서 H빔 쏟아져…1명 사망, 1명 중상

오늘(27일) 오전 7시 40분쯤 경기 과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트럭에 실린 1.3톤짜리 H빔이 옆으로 쏟아져, 노동자 2명이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1명은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트럭에서 지게차로 H빔을 옮기던 중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당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은수미 수사정보 유출 의혹' 경찰관 영장 청구

은수미 성남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 정보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 경찰관은 2018년, 은 시장이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때, 수사 정보를 유출하며 대가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휘발윳값 14주 연속 상승…"텍사스 한파 등 영향"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4주 연속 올랐습니다. 2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1473.3원으로, 지난주보다 10.2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한파로 텍사스주 원유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여러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우즈 다리 수술 성공적…회복 중이고 기분 좋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다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즈 측은 트위터를 통해 "우즈가 지금 회복 중이고 기분도 좋다"며 "지난 며칠간 지지와 응원 메시지를 보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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