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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K리그…김상식 감독 데뷔전 승리, 기성용 출전

입력 2021-02-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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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27일) 개막전으로 열린 전북 현대와 FC 서울 경기에서 전북 김상식 감독은 '2골' 약속을 지키며 화려한 감독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성폭행 논란'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서울 기성용 선수도 선발 출전했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때 텅 비었던 관중석은 6천 4백 명이 넘는 관중들의 응원으로 가득했습니다.

관중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거리 두기를 지키며 경기장을 채웠습니다.

전북과 서울의 개막전, 5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 김상식 감독은 데뷔전을 치르면서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뭐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왔겠죠, 2골 먹기 전까지는. 많은 골로 압도를 하겠습니다.]

서울 박진섭 감독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박진섭/FC서울 감독 : 김상식 감독님 데뷔전인데 같이 함께해서 영광이고, 오늘 또 선의의 경쟁으로써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팽팽하게 맞붙던 경기의 흐름을 바꾼 '개막전 첫 골'은 후반이 되어서야 나왔습니다.

높이 날아오른 프리킥을 막던 서울 김원균의 헤딩이 자책골로 연결됐습니다.

이어서 후반 추가시간에 골문 앞에서 빠른 크로스를 받은 전북 바로우가 두 번째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늘 경기에는 성폭행 논란으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기성용 선수도 선발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반을 넘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개막전 9년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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