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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X여진구, 치열한 진실게임…반전은 계속된다

입력 2021-02-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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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X여진구, 치열한 진실게임…반전은 계속된다

'괴물' 신하균, 여진구의 치열한 진실게임이 시작된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27일, 이동식(신하균 분)에게 총을 겨눈 한주원(여진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강민정(강민아 분) 납치·상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이동식, 그리고 그의 지하실에서 결정적 증거를 포착했던 한주원의 달라진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동식이 긴급 체포됐다. 강민정의 실종 이후 이동식은 의뭉스러운 행보를 보였고, 이를 추적한 한주원이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그의 지하실에서 검붉게 말라붙은 핏자국을 발견한 것. 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미스터리는 짙어지고 있다. 이동식은 한주원이 자신의 지하실을 수색하고 있음을 설치된 CCTV를 통해 지켜보고 있었다. 긴급 체포돼 경찰서로 연행되면서도 모든 걸 예견했다는 듯 웃어 보이는 그의 소름 끼치는 얼굴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동식과 한주원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술 조사실에서 포착된 이동식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여유가 묻어난다. 날카로운 심문에도 미소를 머금은 그의 속내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다. 조사실 너머에서 이를 지켜보는 한주원의 싸늘한 눈빛도 흥미롭다. 또 다른 사진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미소를 지운 이동식의 얼굴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들끓는다. 위태로운 그를 향해 총을 겨눈 한주원의 얼굴 역시 분노가 가득하다. 긴급 체포로 연행됐던 이동식은 풀려난 것인지, 한주원과 날 선 대치가 궁금증을 한껏 끌어 올린다.

오늘(27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이동식과 한주원의 진실게임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괴물' 제작진은 "한주원은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고 소용돌이에 휩쓸린다"라며 "이동식의 비밀은 무엇이고, 한주원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진실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 4회는 오늘(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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