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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7일만에 첫 백신 접종…"일상 생활 돌아올까요"

입력 2021-02-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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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시작됐습니다. 김 기자, 그 현장 다녀왔다고요.

[기자]

경기도 광명시 보건소의 접종 현장 다녀왔는데, 그 현장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광명시보건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첫 번째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저도 소독과 발열체크를 철저히 하고 보건소 협조를 받아 접종실 안으로 들어와 봤는데요.

지금 제 오른쪽으로 보이는 이 냉장고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보관 온도 3도에서 4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적정 온도를 벗어나게 되면 '오토콜'이라고 해서 의료진에 바로 알람이 울린다고 합니다.

오늘 접종을 받게 될 시민분들은 예진실로 들어가 의료진과 상의하게 됩니다.

심한 알레르기나 고열이 있을 경우에는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예진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접종실로 들어가 접종을 받은 뒤 귀가하시면 됩니다.

[강경희/요양시설 사회복지사 (경기 광명시 보건소 1호 접종자) : 물론 불안이나 우려도 있긴 했지만 기대감이 크고요. 가장 소망이 일상 생활로 돌아가는 거, 특히 저희 요양시설이다 보니까 어르신들이 자녀들하고 가족들하고 대면접촉을 1년 넘게 못하고 계셨어요. 빨리 정상으로 돌아가서 가족들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러 가시고 손도 잡아보고 얼굴도 만지고…조금 그런 생활이, 일상 생활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접종 첫날인 오늘은 전국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5천2백여 명이 백신을 맞습니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단 목표를 세웠습니다.

속도도 중요하지만,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코로나19의 완벽한 극복을 위해 앞으로 더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스튜디오로 가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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