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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꿈 이루겠다" 신세계 유니폼 입고 돌아온 추신수

입력 2021-02-25 19:12

"메이저 리그서 그랬듯 간절하게 야구할 것"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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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그서 그랬듯 간절하게 야구할 것" 소감 밝혀


신세계 입단을 확정한 추신수(39)가 오늘 (25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입국과 함께 '추신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인터뷰에 나선 추신수는 "미국에서 못 다 이룬 우승의 꿈을 한국에서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신세계 선수단의 부산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추신수 '텍사스에서 인천으로'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활약하다 신세계이마트 야구단에 입단한 추신수가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임시 팀 유니폼을 입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5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추신수 '텍사스에서 인천으로'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서 활약하다 신세계이마트 야구단에 입단한 추신수가 2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임시 팀 유니폼을 입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2.25 superdoo8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다음은 일문일답

Q. 메이저리그에서 더 높은 연봉을 부르기도 했는데 신세계 행을 결심한 이유는 뭔가요.

"먼저 20년 만에 2월에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지금 현재 놓여있는 상황에서 뭐가 제일 중요한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두 가지 선택에서 생각하게 되는데, 어느 한쪽을 선택했을 때 후회를 덜 하는 걸 선택하고자 가족들과 상의 끝에 한국에 오게 됐습니다."

Q. 딸이 펑펑 우는 사진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가족과 떨어진 기분은 어떤가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저희 가족들에게는 정말 미안하고 고맙단 말 하고 싶습니다. 큰 아들 무빈이 같은 경우는 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그것을 뒤로하고 오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오늘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게 제일 힘든 비행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매일매일 전화해서 자주자주 물어보고, 아이들이 너무 많이 울어가지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Q. KBO 최고 연봉자가 됐습니다. 개인적인 목표와 팀에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단 저는 이제 한국에 온 첫 번째 큰 이유가 제가 어느 정도일지까지는 모르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고 한국 프로야구가 주춤할 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기록을 제가 얼마만큼 하겠다는 건 장담할 수 없지만 제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메이저리그에서 준비했듯이, 메이저리그에서 야구를 했듯이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할 거라는 건 제가 정말 자신할 수 있습니다."

Q. 아직까지 커리어에 우승이 없는데,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못 해가지고 한국에서 우승하려고 왔습니다. 야구는 한두명의 선수가 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팀의 25명의 팀워크가 중요하거든요. 제가 신세계에서 제일 고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 뒤에서 잘 밀어주면서 좋은 분위기로 이제 한 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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