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세계맨' 추신수 "간절한 마음으로 하겠다"|뉴스브리핑

입력 2021-02-25 21: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신세계맨' 추신수 "간절한 마음으로 하겠다"|뉴스브리핑

1. 신세계 유니폼 입은 추신수…"간절한 마음으로 하겠다"

[추신수/신세계 : 미국에서 (우승을) 못 해가지고 한국에서 하려고 왔어요.]

우리 프로야구 신세계에 입단한 추신수 선수가 오늘(25일) 미국에서 돌아왔습니다. 입국과 함께 신세계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그랬듯, 간절한 마음으로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침체된 한국 야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도 덧붙였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뒤 다음달, 신세계 팀의 부산 훈련에 합류합니다.

2.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서 7중 추돌…7명 부상

오늘 오전 10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남해고속도로 창원2터널 순천 방향 출구 쪽에서 차량 일곱 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맨 뒤에서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멈춰있는 4.5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일곱 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지점에선, 두 시간 넘게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3. 이탈리아 산사태…공동묘지 관 200개 해안 절벽으로

조그마한 건물이 쓰러지고 뒤이어 기다란 건물의 일부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현지시간 22일, 이탈리아 해안가에 있는 지은 지 백 년이 넘은 한 공동묘지가 산사태로 붕괴됐습니다. 묘지 안에 있던 관 2백 개 정도가 절벽 아래로 우수수 떨어졌고 일부는 바다로 떨어진 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4. 나무 들이받고 불길 휩싸인 차량…2명 극적 구조

벌건 불길이 치솟는 차량으로 경찰들이 다급하게 달려갑니다. 차 안엔 아직 누군가 타고 있고 경찰들은 불이 더 옮겨붙기 전에 필사적으로 사람을 끌어 내립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차가 나무를 들이받고 불이 나자, 경찰 두 명이 극적으로 구출하는 장면입니다. 타고 있던 사람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5. 순식간에 주저앉은 건물…매몰 3명 모두 구조

옥상에서 움직이던 사람이 순식간에 먼지 속으로 사라집니다. 현지시간 21일, 중국 광둥성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붕 위에서 있던 노동자 한 명과 건물 안에 있던 주민 두 명이 매몰됐지만, 다행히 모두 구조돼서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6. 3·1운동 타전한 AP 특파원 가옥…'딜쿠샤' 일반공개

오는 3월 1일에 문을 열 종로구 행촌동의 '딜쿠샤' 전시관입니다. 딜쿠샤는 산스크리트어로 '기쁜 마음의 궁전' 이란 뜻입니다. 1919년 3·1운동 당시 일제의 눈을 피해, '독립선언서'를 해외에 가장 먼저 알린, 미국 AP통신 임시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의 집으로 '테일러'의 아내인 '메리 테일러'가 '딜쿠샤'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집은 2017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복원 공사를 거쳐 공개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