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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골 장면, 안 지루해…이번엔 공 뜨자 오버헤드킥

입력 2021-02-24 21:43

예상 못 한 골 자주 넣어 '원더골 제조기'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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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못 한 골 자주 넣어 '원더골 제조기' 별명

지루 골 장면, 안 지루해…이번엔 공 뜨자 오버헤드킥

[앵커]

"곡예사 같았다", "놀랍고 또 놀라웠다", 오늘(24일) 첼시의 지루 선수가 넣은 이 골에 대한 해외 언론의 감탄입니다. 더 놀라운 건, 이 선수의 이런 골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 AT마드리드:첼시|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

뜬 공을 차려던 펠릭스의 이 슛은 막혔지만, 15분 뒤, 축구 팬들은 진짜 속 시원한 골에 환호했습니다.

공이 뜨자, 함께 몸을 띄워 골을 넣은 첼시의 지루.

정상급 골키퍼로 꼽히는 존 오블락이 온 몸을 던져봐도 미처 닿지 못했습니다.

오프사이드 논란 속에 골 취소 위기도 맞았는데, 3분가량의 비디오 판독 끝에, 그대로 골이 인정되면서 첼시는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리비에 지루/첼시 : 그저 공을 때리는 데 집중했어요. 저는 오버헤드킥을 좋아하거든요.]

프랑스 출신 지루는 사실 경기마다 예상 못 한 골을 넣어 '원더골 제조기'라 불립니다.

특히, 대부분의 골을 한 번의 터치로 만들어 수비가 손 쓸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점수를 내고 큰 키로 남들보다 한 뼘 더 뛰어올라 헤딩골도 자주 만듭니다.

강한 발목 힘으로 중거리 슛도 시원한데, 때론 살짝 발만 꼬아 골망을 흔드는 여유도 갖췄습니다.

무엇보다 2017년 이 골은 아직까지 축구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골'로 꼽힙니다.

역습 과정부터 눈을 떼기 힘들었는데 발뒤꿈치로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골.

스스로도 "신의 도움이 필요했다"던 이 장면은 결국 가장 아름다운 골에 주어지는 푸슈카시상까지 받았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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