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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보잉 777 국내서도 운항 중단

입력 2021-02-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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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한울 원전 3·4호기 허가 연장

국내에 건설 중인 마지막 원전, 신한울 3·4호기에 대한 공사 계획 인가 기간이 2023년 12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지난 2017년 한수원이 사업 허가를 받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건설을 중단했는데 산업부는 "한수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원만한 사업 종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사업허가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기간 연장이 사업 재개는 아니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2. 후쿠시마 생선에 5배 방사성 물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 조피볼락에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일본 정부 기준을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지난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입니다.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은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피볼락의 출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3. 보잉 777 국내서도 운항 중단

비행 중 엔진 고장으로 파편이 주택가에 떨어지는 사고를 일으킨 보잉 777과 같은 계열의 엔진을 탑재한 항공기에 대해 국내 항공사들이 속속 운항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9대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16대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도 운항 중단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Brett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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