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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률 15개 주요국 중 3위…중국 1위|아침& 지금

입력 2021-02-23 09:10 수정 2021-0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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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3일) 아침 새로 들어온 소식들 정리해볼까요? 이재승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1%에 머물렀지만, 주요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요?

[기자]

작년 한국의 실질 경제 성장률은 -1%로 관련 자료가 발표된 15개 나라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중국의 성장률이 2.3%로 가장 높았고, 노르웨이가 -0.8%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르웨이는 제조업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유럽에서 핀란드 다음으로 가장 적게 나타나는 등 방역조치 덕을 봤습니다.

한국에 이어서는 인도네시아, 스웨덴, 미국, 일본, 독일 순이었습니다.

영국과 스페인은 마이너스 10% 안팎의 큰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미국 뉴욕의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 리 상승 여파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크게 떨어졌다고요?

[기자]

조금 전 끝난 뉴욕증시 3대 지수를 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2.46% 급락한 13,533.05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S&P 500지수는 약간 떨어졌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장이 나타났는데요.

전기차회사 테슬라 주가는 8.6% 급락해 3일 연속 내림세를 탔고, 미국 공매도 투자업체의 표적이 된 중국 드론제조업체 이항홀딩스도 11% 급락했습니다.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손쉬운 자금 대출에 의존하던 대형 IT 등 고성장 회사들이 특히 타격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주식 투자에 대한 매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한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다수의 월가의 전문가들은 국채 금리 상승은 경제 회복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증시가 상승장을 뜻하는 불스 마켓, 이른바 황소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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