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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영동선 일반차로 늘어난다...정체 감소 기대

입력 2021-02-22 16:32 수정 2021-02-22 16:34

호법~여주분기점 14.5km 버스전용차로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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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법~여주분기점 14.5km 버스전용차로 없애

이번 주말부터 고속도로 영동선 일부 구간에서 일반 차로가 한 차선 더 늘어납니다.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줄이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중단해 일반 차로가 늘어나는 구간은 호법~여주분기점 사이 14.5km 구간입니다. 일반 차로의 정체가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동선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2017년 8월부터 신갈~여주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가 작은 것에 비해 일반 차로 정체만 가중된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영동고속도로를 메운 차량들. 강릉방향의 경우 버스전용차로는 텅 비어있고 일반 차도엔 차가 빽빽하다.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영동고속도로를 메운 차량들. 강릉방향의 경우 버스전용차로는 텅 비어있고 일반 차도엔 차가 빽빽하다.

버스전용차로를 만든 후 승용차 통행에 걸리는 시간은 21%가 늘었고 전체 이용객은 줄었단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의 보고서는 "출퇴근·업무 목적 차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와 달리 영동고속도로는 화물 수송, 여가·관광 목적이라 버스전용차로 시행이 사회적 비효율을 낳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일반 차로로 바뀌는 버스전용차선 양방향 29km의 도색을 다가오는 주말 전까지 마치고 버스전용차로 안내표지 54개도 없앨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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