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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영상 공개된 이설주...'노 마스크'로 공연 관람

입력 2021-02-19 13:28 수정 2021-02-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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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이설주 여사가 약 1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 16일)을 맞아 김 위원장과 평양 만수대 예술극장에서 기념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18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 여사는 김 총비서와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공연 안내 책자를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웃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광명성절 기념 공연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사진=조선중앙TV〉광명성절 기념 공연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사진=조선중앙TV〉

이 여사는 지난해 1월 25일 삼지연 극장에서 설 명절 기념 공연을 관람한 뒤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년 이상 두문불출한 겁니다. 이전엔 금강산 관광지구 경제 시찰 현장 등 김 위원장의 일정에 수시로 동행했습니다. 2019년 12월엔 김 위원장과 함께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도 올랐습니다.

 
2019년 12월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사진=조선중앙통신〉2019년 12월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 〈사진=조선중앙통신〉

이 때문에 임신·출산설 등 각종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이 여사는) 아이들과 잘 놀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때문에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이 여사를 비롯한 참가자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이설주가 이 시점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코로나 방역에 자신감을 표출하고 체제 안정성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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