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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램지어 '위안부 망언' 논문 읽고도 무대응

입력 2021-02-19 14:17 수정 2021-02-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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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램지어 논문 논란 불거지자 여성가족부는 지난 16일 '유감'이라는 입장 내놓기도 했는데, 그런데 여가부가 이 논문을 미리 읽었던 것으로 밝혀졌어요.

[기자]

여성가족부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내용을 미리 파악했지만 직접적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해당 논문 원본을 확보해 검토 했고 그로부터 2주가 지나도록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겁니다.

논란이 커지자 지난 16일 공식입장 내놓은 데 이어 어제 국회 여가위 전체회의에서도 입장 밝혔는데, 상당히 방어적이었습니다.

정영애 장관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유감이다"라고 밝히면서도 "논문자체에 대응한 것은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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