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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백신 대상자 오늘 최종 확정…65세 미만 27만여명

입력 2021-02-19 07:44 수정 2021-0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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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6일부터 백신을 맞게 되는 1차 접종 대상자의 명단이 오늘(19일)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고령층의 접종 효과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일하고 있는 65세 미만 27만2천여 명이 우선적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65세 이상의 경우 이르면 4월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는 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전국으로 배송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배송 과정을 미리 실전처럼 진행해보는 모의훈련도 오늘 실시됩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1차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고 있거나 일을 하고 있는 65세 미만 총 27만2천여 명입니다.

이틀 전 요양병원 등이 현장 접종 대상자 명단을 등록했고 보건소는 오늘까지 명단을 확인한 뒤 백신을 맞게 될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25일까지 백신 배송과 방문 접종 일정이 결정되면 26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에서는 위탁 의료기관이나 보건소 팀 등이 방문 접종을 실시합니다.

당초 정부는 요양병원과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64만8천855명 전체에 대해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령층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신중히 사용하라고 권고하면서 접종 대상이 만 65세 미만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효과' 논란 때문입니다.

정부는 1차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3월 말쯤 접종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인데, 이르면 4월부터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등 다른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국방부 주도로 백신을 총 25개 보건소로 배송하는 훈련이 실시됩니다.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역 배송에도 대비합니다.

기상악화 상황을 가정해서 배 대신 군 수송기가 투입됩니다.

백신은 24일, 안동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조 공장에서 출고됩니다.

이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의 보건소로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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