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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1-02-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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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램지어 '한국인 극우 주장' 줄줄이 인용

위안부가 자발적으로 매춘을 했다고 주장하는 하버드 대학교 램지어 교수가 과거에 쓴 글을 확인해보니 지만원 씨 등 극우 인사들의 발언을 주로 인용한 사실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램지어 교수는 위안부 문제에 의문을 제기한 극우 인사들이 불이익을 받았다며 이들을 피해자처럼 기술했습니다.

2. 학폭 미투 계속…쌍둥이 지도자 자격 박탈 논의

오늘(16일)도 배구에선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잇따른 폭로에 배구협회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지도자 자격 박탈도 논의 중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학교부터 국가대표 과정까지 폭력이 근절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3. '65세 이상' 늦어도 5월쯤 접종 가능

정부가 화이자와 노바백스 백신, 2천3백만 명분을 더 계약해서 3월부터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접종은 늦어도 5월쯤에는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4. 충남 보일러공장 90명 무더기 감염

충남의 한 보일러 공장에서 9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설 연휴에 고향을 간 사람도 있어서 그 가족들도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설 모임을 통한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5. 내일도 강추위…서울 체감 영하 17도

영하권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서 낮 동안 짧지만 강한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바람까지 더해져서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까지 내려갑니다.

6. 새내기 소방관, 터널 대형 화재 막았다

오늘 오전, 경남의 신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무척산 터널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출근길에 차가 몰려 위험했지만 현장을 지나던, 한 새내기 소방관이 곧바로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7. 연휴 뒤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 전쟁'

식칼 여러 개, 유통기한 지난 컵라면 한 박스, 기저귀 이게 다 휴게소 쓰레기장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통에서 나온 쓰레기들입니다. 명절이 끝나고 남은 쓰레기들은 올해도 골머리인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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